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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인터뷰] 데이비슨, ''전 동료들이 울산 선발라인업 물어봤지만 안 알려줬다''

기사입력 : 2020.11.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데이비슨은 승리를 위해 퍼스 글로리 선수들에게 울산 현대의 전력에 대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았다.

울산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퍼스 글로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슨은 김도훈 감독과 함께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데이비슨은 “전 소속팀을 상대로 뛰는 것은 흥미롭다. 우린 대회를 잘 시작했고 자신감을 얻었다. 상하이 선화전에서 했던 것처럼 경기에 임할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퍼스 출신인 데이비슨은 지난 시즌 호주 A-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더욱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데이비슨은 “퍼스 선수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연락을 주고 받았다. 전 동료들이 울산의 선발 라인업을 물었지만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데이비슨의 기자회견 전문.

Q. 각오
전 소속팀을 상대로 뛰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우리는 대회를 잘 시작했고, 자신감을 얻었다. 상하이 전에서 했던 것처럼 경기할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이다.

Q. 퍼스에 있는 전 팀 동료들과 연락했는가? 이번 경기가 얼마나 기대되는가?
조추첨 전부터 퍼스와 붙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한 조에 편성되어 많이 기대해왔다. 퍼스에 가서 경기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스케줄이 바뀌어서 직접 가지는 못해서 아쉽다. 퍼스 선수들과는 영상통화도 하고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누가 선발로 뛰는지 연락받기도 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뛰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고 더 큰 동기부여가 된다.

Q. 상하이 선화전에서 선발로 뛰었는데 오랜만의 출전이었다. 이런 경우 압박감이나 흥미로움을 느끼는가?
프로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동기부여가 되어있어야 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훈련장에서 열심히 해왔고 집중력 있게 준비했다. 모든 프로 선수들은 기회가 왔을 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감독님이 말씀했듯이 챔피언스리그는 선수들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고, 우리는 재능이 넘치는 좋은 스쿼드를 갖고 있다. 상하이 선화 전에서 뛰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기뻤다. 다행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로 유지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이제는 회복을 하며 대회일정에 맞춰 준비를 할 것이다. 경기 일정이 촘촘해서 모두가 기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기에 투입되어 팀의 승리를 돕도록 준비를 잘 해야 한다.

Q. 코로나19 때문에 선수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우리 모두에게 낯선 상황이다. 하지만 감독님 말씀처럼 카타르의 방역 인프라나 프로토콜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다행히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이 잘 되어 봉쇄조치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이 처음으로 봉쇄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고 한국서와는 다른 상황이다. 하지만 불평할 부분은 없다. 호텔 시설과 방역 시스템 모두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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