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펩은 같은 리그 소속의 미드필더 선수를 영입 희망하고 있다.

해외매체 '트랜스퍼마켓'과 'independant'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의 수장, 펩 과르디올라가 영국의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펩은 팀을 재정비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얘기했다고 한다. 더 브라위너는 16일 영국과의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준 미드필더를 추천했다. 바로 아스톤 빌라 소속의 잭 그릴리쉬이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에 그릴리쉬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7천만 파운드라는 큰 가격에 한번 좌절했다.

위 매체에서 아스톤빌라와 5년 재계약을 마친 그릴리쉬의 몸값은 더 비쌀 것이라고 추측했다. 재계약에서 아스톤 빌라는 1억파운드 이하로 그릴리쉬를 보내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고 더 비싸진 그릴리쉬를 그냥 지켜볼지, 아니면 몸값이 더 오르기전에 영입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획취재팀
사진=트랜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