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번리전 골 푸스카스상 후보... 지소연은 여자 최우수선수 부문에
입력 : 2020.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73m 득점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다음달에 열리는 FIFA 베스트 어워즈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한국선수로는 손흥민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년을 빛낸 최고의 골을 뽑은 푸스카스상 후보에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손흥민은 번리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약 73m를 단독 질주하며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당시 조세 모리뉴 감독은 마치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를 보는 듯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최우수여자 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샘 커를 비롯해 일본의 쿠마가이 사키(리옹) 등과 경쟁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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