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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창원] 서재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와 비기며 아쉽게 플레이오프행 찬스를 놓쳤다.
대전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조민국 감독 대행은 "좋은 경기를 했다. 무관중이지만 어웨이에서 최선을 다한 대전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전반 초반은 여러 가지 사정이 불리한 쪽으로 흘렀지만, 후반에는 우리에게 흐름이 왔다. 선제 득점도 넣었다. 아쉽지만 VAR 상황에서 2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이다. VAR을 확인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인저리타임이 길지 않았던 점도 아쉽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결과다. 경남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경남이 수원FC와 좋은 경기를 통해 승격을 하길 응원해 보겠다. 최선을 다해준 양 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조민국 감독 대행은 "좋은 경기를 했다. 무관중이지만 어웨이에서 최선을 다한 대전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전반 초반은 여러 가지 사정이 불리한 쪽으로 흘렀지만, 후반에는 우리에게 흐름이 왔다. 선제 득점도 넣었다. 아쉽지만 VAR 상황에서 2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이다. VAR을 확인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인저리타임이 길지 않았던 점도 아쉽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결과다. 경남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경남이 수원FC와 좋은 경기를 통해 승격을 하길 응원해 보겠다. 최선을 다해준 양 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