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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고비 넘겼다, 선수단 2차 연봉 삭감 공식발표

기사입력 : 2020.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심각한 재정난으로 파산 우려까지 나오던 FC바르셀로나가 선수단과 임금 조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과 선수단 측은 연봉 조정 협상에 합의했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면서 3억 유로(약 3952억원)의 수익 감소를 겪었다. 최악의 경우 내년 초 파산 가능성까지 언급될 만큼 위태로운 상황인 바르셀로나는 지출의 대부분인 선수단 임금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올해 초 한 차례 선수단 임금 70%를 삭감했던 바르셀로나는 지속된 재정난에 2차 삭감을 요청했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마르크 테어 슈테겐, 헤라르드 피케, 프렌키 데 용, 클레망 랑글레 등 일부 선수는 30% 삭감을 받아들였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합의가 쉽지 않았다.

오랜 협의 끝에 임금 조정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양측은 현재 시즌의 급여를 조정해 고정급을 1억2200만 유로(약 1607억원)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여기에 추가급으로 책정했던 5000만 유로(약 658억원)의 보수도 3년간 유예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는 수일 내로 선수단과 코치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클럽의 재정 상황을 정상화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역시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

사진=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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