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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인터뷰] 수원FC 구하고 승격 시킨 안병준, “올 시즌 내 점수는 85점, 더 발전하겠다”

기사입력 : 2020.11.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한재현 기자= ‘인민 홀란드’이자 수원FC 에이스 안병준이 팀을 위기에서 구한 동시에 승격까지 이뤄냈다.

수원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1-1 극적인 무승부로 5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전반 26분 최준에게 선제 실점 이후 끌려 다니면서 패배는 물론 승격 실패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추가시간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안병준이 득점하면서 승격의 주인은 수원FC로 바뀌었다.

안병준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극적인 마무리로 승격해서 기쁘다. 솔직히 전반부터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선제 실점 이후 팀적으로 흔들렸지만, 실수가 나와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승격으로 이어졌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올 시즌 20골로 K리그2 득점왕을 이뤄냈고, 승격까지 이뤄내면서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본인 스스로에게도 점수를 많이 줄 수 있었다.

안병준은 “85점을 주고 싶다. 저도 스스로 많이 만족할 수 있었지만, 몇 경기 하면서 발전 시켜야 할 점을 찾았다”라며 “K리그2에서 잘했다고 K리그1에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쉬운 리그가 아니다. 많이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K리그1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승격 소감은?
마지막 극적인 마무리로 승격해서 기쁘다. 솔직히 전반부터 경기를 하면서 우리 반응이 늦었다, 경남의 움직임이 좋았다. 선제 실점하고 팀적으로 흔들리는 시간이 있었다. 전반 끝나고 이야기 하면서 남은 후반 45분 한 골 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 했다. 후반전도 내용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실수가 나와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했던 결과가 승격으로 이어졌다.

-페널티 킥 차기 전에 무슨 생각했는지?
차기 전에는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보러 갔을 때 정신적으로 준비했다. 내가 페널티 킥을 차면 경기가 끝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런 장면에서 득점은 가치가 있는 선수인 걸 스스로 말했다. 집중해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득점 이후 매우 기뻤다.

-김도균 감독이 못 넣더라도 탓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일단 골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K리그1에서 득점 얼마나 예상하나?
K리그2에서 잘해서 K리그1에서 잘하는 건 아니다. 쉬운 리그가 아니기 때문이다. 스스로 많이 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는 중인데?
선수들도 가끔 농담으로 한다. 이 시점에서 들은 이야기도 없다. 아무 생각도 안 한다.

-승격한 원동력은 무엇인가?
올해 김도균 감독님이 새로 오시고, 선수들도 많이 바뀌었다. 지난해에 비교해서 많이 달라졌다. 안 좋은 시기도 있었는데 서로 잘 극복하려 노력했다. 운도 따랐다.

-본인 스스로 활약을 평가한다면?
85점을 주고 싶다. 저도 스스로 많이 만족할 수 있었지만, 몇 경기 하면서 발전 시켜야 할 점을 찾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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