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결승골 장면에서 보여준 매과이어의 MOM급 활약상
입력 : 2020.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8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 날 주인공은 이적생 카바니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간 카바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첫 득점에 도움을 기록한 이후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결승골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나온 득점이라 더욱 극적이었다.

그런데 이 날 맨 오브 더 매치는 카바니가 아니라 매과이어라는 얘기가 팬들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바로 카바니가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한 이후 세레머니 상황



여기서 매과이어가 흥분하여 헤어밴드를 벗어 놓은 카바니에게 헤어밴드를 주워주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 날 경기로 카바니의 헤어밴드는 축신을 만들어주는 헤어밴드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헤어밴드를 찾게 도와준 매과이어의 행동이 이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 급 활약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