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김주원, 이후권, 고태원 12월 웨딩마치!
입력 : 2020.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전남드래곤즈 김주원, 이후권, 고태원 3명의 선수가 12월에 새신랑이 된다.

김주원은 12월 12일 서울, 이후권과 고태원은 12월 19일 각각 강릉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20시즌 전남드래곤즈의 주장으로 선임된 김주원은 수비라인을 이끌며 2020시즌 27경기 25실점, 0점대 실점률로 실점 2위에 빛나는 ‘짠물수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하며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2020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부천에서 데뷔한 이후권은 상주, 부천, 성남, 포항, 부산을 거쳐 2019시즌 여름 전남으로 이적하여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도맡았고, 2020시즌 리그 22경기 2득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16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하여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가 군 복무를 위해 상주로 임대를 다녀온 고태원은 2020년 1월 군 전역 후 전남으로 복귀하여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9경기를 소화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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