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세레모니를 본 그리즈만 딸 반응
입력 : 2020.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빠의 세레모니를 본 그리즈만 딸 반응







바르사는 29일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쾌승했다. 그리즈만은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그리즈만은 골을 넣은 뒤 장난스러운 골 세리머니를 했다. 두 손을 펴서 머리 양옆에 올린 뒤 깡충깡충 뛰는 세리머니였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이 세리머니는 딸과 약속으로 한 것이었다.

경기 후 그리즈만은 “아침에 딸과 밥을 먹다가 골 세리머니로 무엇을 할지 물어봤다. 딸이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골을 넣은 뒤 딸을 위해 이런 세리머니를 했다”고 밝혔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