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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리뷰] 수원, 광저우와 1-1 무승부...고베전 승리해야 16강행

기사입력 : 2020.1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광저우 헝다와 비기며 16강행을 확정짓지 못했다.

수원은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광저우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3경기 2무 1패(승점 2)로 G조 3위에 머물렀다. 2위 광저우(승점 5)와 여전히 3점차다. 수원이 16강에 진출하려면, 비셀고베(승점 6)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것도 최소 2점차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대회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광저우보다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원은 3-5-2 포메이션에서 고승범과 임상협이 투톱에 나섰고,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박상혁, 김태환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광저우는 웨이시하오와 아이케센이 공격을 이끌었고, 그 밑에 탈리스카가 위치했다.

수원은 광저우와 리턴매치에서도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수원이 조금씩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문전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수원은 고승범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고승범은 공격 진영을 자유롭게 휘저으면서 공간을 만들었고, 기회가 날 때마다 슈팅을 때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수원에 결정적 찬스는 전반 중반에야 나왔다. 전반 23분 고승범이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에도 고승범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6분 고승범이 박스 바로 바깥 부근에서 재치 있게 파울을 얻어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기제가 슈팅한 공을 골키퍼가 겨우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임상협이 빠르게 침투해 마무리했다.

수원은 후반 25분 임상협을 빼고 정상빈을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그러나 수원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가 한 번에 무너졌고, 웨이시하오가 단독 돌파 후 슈팅한 공이 수원을 골문을 갈랐다.

경기는 수원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후반 29분 광저우 수비수 장시하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에 놓이게 됐다. 수원은 후반 35분 박상혁과 김건희를 교체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수원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광저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수원은 최종전에서 고베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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