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보다 '1순위'로 영입 원했던 선수의 '충격' 근황
입력 : 2020.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이 손흥민보다 '1순위'로 영입 원했던 선수의 '충격' 근황

2015년 여름, 토트넘은 손흥민을 영입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영입 1순위는 손흥민이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웨스트브롬 소속의 사디오 베라히뇨를 영입 시도했다고 한다.




웨스트 브롬은 토트넘이 제시한 이적료 보다 더 비싸게 요구했고 토트넘은 굽히질 않는 웨스트브롬에 의해 포기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베라히뇨는 태업을 했다.

태업 이후, 점차 하락하는 폼에 웨스트브롬은 그를 스토크시티로 판매한다.




2017년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베라히뇨는 최악의 폼을 보여준다. 2시즌 56경기 5골 2도움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를 계기로 2019년 그는 벨기에의 쥘터 바레헴으로 이적했다. 그곳에서는 30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시즌 바레히뇨는 벨기에리그의 스포르팅 샤를루아로 임대된 상태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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