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건 맨시티-맨유의 장외 더비, 몸값 1억 파운드 돌파
입력 : 2020.1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를 두고 치열한 영입전을 치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와 맨유가 그릴리쉬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이다. 그를 영입하려면 잉글랜드 국적 최고 몸값 이상인 1억 파운드(약 1,460억 원) 이상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최고 이적료는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8,000만 파운드(약 1,168억 원)다. 그릴리쉬가 만약 두 팀 중 하나로 가면 이를 거뜬히 넘을 가능성이 크다.

그릴리쉬는 이전부터 많은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그는 빌라에 잔류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0경기 6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맨체스터 두 팀의 마음을 더 흔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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