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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 적 없는 전설로 남나’ 베일, 골프 선수에 이어 새로운 별명 추가

기사입력 : 2021.01.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홋스퍼)의 부활은 한낱 꿈에 그칠까.

‘토크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유명 축구 방송인 아드리안 더럼은 베일이 치어리더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비록 레알에선 잦은 부상과 구설수, 축구보단 골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편한 환경에선 달라질 것이라 믿었다.

조세 모리뉴 감독 역시 시간을 주며 천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줬다. 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내보내며 부담을 덜어줬다. 베일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경우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만들어낼 ‘KBS 라인’에 대한 기대도 컸다.

하지만 삐걱대던 톱니바퀴는 좀처럼 맞물리지 않았다. 폭발적인 스프린트는 돌아오지 않았고 번뜩임을 통한 가능성도 보이지 않았다. 현재까지 성적은 12경기 3골. 리그,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서 한 골씩을 기록한 게 전부다.

결국 모리뉴 감독 역시 베일에 대한 기대를 지운 듯했다.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주로 중원에서 뛰는 무사 시소코를 오른쪽에 배치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베일의 투입은 없었다. 심지어 교체 카드가 남은 상황이었다.

더럼은 모리뉴 감독의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다시 기존의 토트넘으로 만들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소코를 오른쪽 측면에 배치한 것에 충격받았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베일을 뭐라 해야 할까? 현재 그는 벤치의 치어리더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지금 정확히 그가 하는 일이다”라며 베일의 역할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베일은 벤치에서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있다. 가능하다면 베일은 그라운드에 나가 팀을 도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럼은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레알에서 사람들이 원한만큼 베일이 뛰지 못한 이유다”라며 씁쓸한 현실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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