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르마' 때문에 주전경쟁 밀린 '고액' 몸값 ATM선수
입력 : 2021.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부활한 르마' 때문에 주전경쟁 밀린 '고액' 몸값 ATM선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적인 포메이션 변화로 선수들의 사정이 변했다. 변칙적인 포메이션 변화로 좌우 공격 밸런스가 더 좋은 르마가 출전하게 되었다.

여기서 르마에게 주전경쟁이 밀린 선수가 놀랍다. 바로 주앙 펠릭스이다.

넥스트 호날두라고 불리며, 이적 당시 1억2600만 유로로 유망주 중 거액 몸값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많은 기대를 했고 그동안의 활약또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르마의 폼이 심상치 않다. 조금씩 부활의 여지가 보였기에 12월부터 출전시간이 늘어났다. 최근 세비야와 알라베스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었고 이로 인해 펠릭스의 주전 활동 지분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교체아웃당하자, 펠릭스는 벤치로 돌아가던 중 의자를 발로 차는 행위도 보였다. 실력뿐만이 아니라 태도도 중요하게 여기는 시메오네 감독에게 안 좋게 보여질 수 있는 행동이다.

아직까지는 나이, 활약, 기대치를 보면 펠릭스가 단순 우위를 점하지만 이대로라면 그의 입지는 더 불안할 수도 있다.

(누르면 영상 재생)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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