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월인데 ''호날두 올해 발롱도르, 메시와 6발롱 된다''
입력 : 2021.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랑스 언론이 2021년 발롱도르 주인공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를 확신했다.

'RTL'은 "호날두가 올해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고 섣부른 예측을 했다. 이 매체는 "2021년 연말로 데리고 가겠다. 발롱도르 행사장에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턱시도를 입고 있다. 수상자로 호날두의 이름이 불렸고 그의 라이벌인 메시와 동률이 됐다"고 행복회로를 돌렸다.

RTL이 발롱도르 예약을 주장할 만큼 호날두의 현재 흐름은 아주 좋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36세에도 여전한 활약으로 메시와 발롱도르를 양분하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RTL은 "호날두는 지금도 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연말 21세기 최초로 유럽 5대리그서 40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메시도 못한 기록"이라며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모두 50골을 돌파한 최초이자 개인 통산 득점에서도 펠레를 제쳤다. 이제 조세프 비칸의 1위 기록도 가져올 것"이라고 칭찬을 퍼부었다.

이밖에도 2021년에도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는 믿음과 유로2020에서 포르투갈의 우승 가능성도 상당한 점도 호날두를 올해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자로 점치는 이유였다. 이제 1월인데 호날두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벌써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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