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이강인 2연속 선발’ 발렌시아, 오사수나와 홈 경기 1-1 무
입력 : 2021.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승점 1점에 기여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 3시 (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20점으로 14위를 유지했다.

이강인은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고, 막시 고메스와 투톱을 이뤘다.

발렌시아가 전반 16분 막시가 골키퍼를 피해 내준 패스를 체리셰프가 잡았지만 슈팅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

전반 27분엔 코너킥에서 기회를 맞이했다. 솔레르의 코너킥을 디아카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오사수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빠른 역습으로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초 비달이 슈팅을 때렸다. 도메네크가 선방했지만 카예리가 리바운드볼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이 필요한 발렌시아는 후반 13분 이강인을 빼고, 가메이로를 투입했다. 결국, 후반 24분 무사의 크로스가 가르시아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동점이 됐다.

오사수나는 후반 40분 카예리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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