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 월클 선수 최대한 빠르게 영입한다...'협상 중'
입력 : 2021.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요트 우파메카노(RB라이프치히)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와 협상 중이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3일(현지시간) “뮌헨은 우파메카노를 데려오기 위해 라이프치히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뮌헨의 주요 타깃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최근 뮌헨은 뮌헨 답지 않은 수비 문제를 겪고 있다. 거의 매 경기 실점을 했고 제롬 보아텡, 니콜라스 쥘레, 다비드 알라바 등 기존의 수비 자원들이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지 플릭 감독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술을 바꿔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뮌헨은 확실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센터백을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우파메카노 영입에 나섰다. 우파메카노는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뒤 분데스리가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고 피지컬, 수비력의 능력이 모두 뛰어나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만약 뮌헨이 우파메카노를 영입한다면 곧바로 주전을 꿰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데스리가 적응 기간도 필요 없기에 뮌헨 입장에선 최고의 영입이 될 수 있다.

‘바바리안 풋볼’ 역시 뮌헨은 우파메카노 영입이 좋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우파메카노는 높은 수비라인과 게겐프레싱 전술에 익숙하다. 플릭 체제에서 잘 적응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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