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원하는 센터백…이 괴물 유망주와 접촉
입력 : 2021.0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센터백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유벤투스의 신성 라두 드라구신(19)을 주목한다.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잔루이지 롱가리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드라구신과 자유계약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드라구신은 현재 유벤투스 1군이 아닌 23세 이하 팀에서 주로 뛰지만 이번 시즌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교체 투입돼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드라구신은 190cm의 장신 센터백이다. 재능이 출중해 이전부터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유벤투스에 합류하기 전에도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던 드라구신은 현재 재계약 협상은 물론 RB라이프치히의 큰 관심도 받고 있다.

드라구신을 관찰하던 토트넘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주로 이탈리아 무대서 뛰는 자원을 살피고 있다. 앞서 인터 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강력하게 연결됐던 토트넘은 다시 드라구신에게 관심을 표하는 중이다.

이를 인용한 '풋볼런던'은 "드라구신은 토트넘이 찾고 있는 센터백이지만 미래를 위한 계약이 될 것"이라고 즉시전력감과 거리를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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