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결별’ 소크라티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이적 유력
입력 : 2021.0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계약 해지하며 자유의 몸이 된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조국 그리스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소크라티스는 올림피아코스와 계약하기 위해 그리스로 돌아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소크리티스는 최근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했다. 아스널은 전력 외로 분류된 그와 동행하는 건 부담이었고, 소크라티스 역시 타 팀과 이적이 쉽게 되려면 이적료가 없는 FA(자유계약)가 되어야 했다.

그는 올림피아코스를 비롯해 라치오, 제노바 등 이탈리아 세리에A 일부 팀들과 연결되어 있다. 큰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한 좋은 옵션이다. 아스널 동료 메수트 외질의 새 행선지 페네르바체도 후보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탈리아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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