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가 1월 21일(목)부터 2월 10일(수) 까지 수원과 대전센터에서 8세부터 13세를 대상으로 2021시즌 초등부 선수반(Competitive Division) 모집을 위한 개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는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버풀 FC의 철학 ‘The Liverpool Way’ 와 영국 리버풀 FC 아카데미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선진 축구 교육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는 축구 아카데미로 현재 세종, 대전, 수원에서 훈련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월 1일(월)에는 서울송파에서도 새롭게 훈련 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초등부 선수반이 운영되고 있는 수원과 대전센터는 UEFA 라이센스를 보유한 외국인 감독들이 상주하여 선수 선발 및 교육을 담당하며,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영국 현지와 동일한 리버풀 FC 아카데미 Competitive Division 정식 훈련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영국 현지 캠프 및 다양한 해외 교류 훈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축구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선수들은 영국 리버풀 FC 아카데미에서 정식 파견된 Peter Fordham 총감독 및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의 추천으로 리버풀 FC 공식 트라이얼을 추진하며, 수원 센터 U12 팀은 대한축구협회 1종 클럽으로 등록 완료되어 2021시즌부터 각종 연령별 리그 및 1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금년에 합류하는 선수들에게는 특별 장학 혜택이 적용(연령 및 그룹별 상이)되며, 특히 골키퍼(GK) 포지션은 별도로 장학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개별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