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되는 디 마리아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PSG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디 마리아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재계약을 바라는 PSG는 최근 연봉이 삭감된 제안을 내밀었지만, 디 마리아가 거절했다.
때마침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 윙어들의 부진으로 보강이 절실했던 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눈독들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도 특별하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라 벤피카서 활약하던 디 마리아를 직접 영입한 은사다. 무리뉴 감독은 디 마리아를 핵심으로 활용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디 마리아가 10년여 만에 무리뉴 감독의 품에 다시 안길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되는 디 마리아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PSG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디 마리아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재계약을 바라는 PSG는 최근 연봉이 삭감된 제안을 내밀었지만, 디 마리아가 거절했다.
때마침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 윙어들의 부진으로 보강이 절실했던 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눈독들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도 특별하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라 벤피카서 활약하던 디 마리아를 직접 영입한 은사다. 무리뉴 감독은 디 마리아를 핵심으로 활용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디 마리아가 10년여 만에 무리뉴 감독의 품에 다시 안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