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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6억원 삭감' 라모스, 레알서 은퇴하려면…2년 연장안 받아

기사입력 : 2021.0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35)가 소원대로 레알 마드리드서 은퇴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에게 2년 재계약을 제시했다. 노장 선수와 1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의 상징성을 인정하며 이례적으로 다년 계약을 제시한다.

그만큼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서 지니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캡틴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서 16년을 뛰며 총 668경기를 소화했다. 수비수임에도 무려 100골을 터뜨리는 공격성으로 완성형 평가를 받는다. 라모스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의 영광을 누린 레알 마드리드는 헌신한 공을 인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측은 계약기간에 이견을 보였다. 올해로 35세가 된 만큼 라모스는 미래 안정성을 위해 2년을 보장받길 원했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현실성을 고려해 1년 계약을 고수했다.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를 놓칠 수 없어 2년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음 문제는 연봉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서 라모스가 고통 분담을 해주길 바란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선수에게 연봉 삭감을 요청했다. 아직 공식발표하지 않은 루카 모드리치와 재계약 역시 10% 삭감에 동의했다"며 "라모스도 동일하게 10% 삭감을 적용할 것이다. 이럴 경우 1200만 유로(약 160억원)에서 1080만 유로(약 144억원)로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할 전망이다. 아스는 "양측 모두 재계약 믿음이 있다. 라모스는 항상 레알 마드리드서 은퇴하기를 열망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35세의 라모스를 여전히 즉시전력감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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