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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천KSPO 안지혜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기사입력 : 2021.02.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삼척] 이윤성 인턴기자= "선수로서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는 건 힘들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난 20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공설운동장에서는 화천KSPO와 위덕대학교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2015년 W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현대제철에서 데뷔한 안지혜는 2020시즌 인천현대제철을 떠나 화천KSPO에 합류해 올해로 2년째 화천의 주전 수비수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또 안지혜는 지난해 처음으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U-20 여자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에 출전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Q. 축구를 하게 된 계기는?
아빠가 운동을 많이 좋아하신다. 어렸을 때 아빠가 조기축구회에 나가실 때 따라다니다가, 정식으로 스카우트돼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Q. 지난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걸로 알고 있다. 대표팀 경험은 어땠는지?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을 때 믿기지 않았다. 들어가서 훈련할 때도 모든 게 신기했다. 그동안 나는 아기자기한 패스 위주로 훈련을 하다가, 대표팀에 가서 처음 고강도 훈련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Q. U-20 여자대표팀과 스페셜매치를 치렀다.
우리보다 어린 선수들과 뛰는 경기였지만, 어떻게 보면 내가 대표팀에서 뛰는 첫 경기였다. 그래서 부담이 많이 컸었던 경기였다.

Q.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나라와 경기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다.
인천현대제철에서 뛸 당시에 동계훈련을 해외로 많이 가면서 해외 선수들과 뛰어봤다. 해외선수들과 경기를 뛰면서 배울 점이나 스스로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표팀에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좀 아쉬웠던 것 같다.

Q. WK리그는 어떤 리그인가?
남자 리그와는 좀 다르게 세밀하고 좀 더 아기자기한 그런 플레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리그다.

Q. WK리그에서 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이나 경기가 있다면?
내가 원래 미드필더를 보다가 작년에 사이드백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래서 지난 해 리그가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다. 그리고 이제는 공격이 아닌 수비수 입장에서 뛰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다.

Q. 지금까지 축구를 해오면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면?
인천현대제철에 있으면서 너무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 보니 경기를 많이 출장하지 못한 부분들이 좀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과 경기하고 훈련을 하다 보니까 보는 눈이 높아지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 좋았던 것 같다.

Q. 자신의 장점, 어떤 부분이 팀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내 장점은 양발을 다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공격도 봤었기 때문에 위치는 수비수지만, 역습상황이나 팀의 공격적인 부분에서 보탬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Q. 자신에게 축구란 어떤 의미?
나 자신을 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나를 더 발전하게 만드는, 지금 보다 더 성공하고 싶다는 원동력을 주는 존재.

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일단은 다치지 않는 게 제일 큰 목표이다. 될 수 있다면 다시 대표팀에 도전해보고 싶다.

Q. 사람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데, 선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는 건 힘들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선수로서 더 노력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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