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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페리 그로브스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그로브스는 올 시즌 클롭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거침없이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 EPL 27라운드 경기에서 첼시 0-1로 패배하며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 무엇보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안필드 5연패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 초반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리버풀은 잘 버텨내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슬럼프에 빠졌고 좀처럼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그로브스는 클롭이 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클롭은 어려운 시기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현재 팀에 리더가 없다. 그렇기에 클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길을 잃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그로브스는 올 시즌 클롭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거침없이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 EPL 27라운드 경기에서 첼시 0-1로 패배하며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 무엇보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안필드 5연패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이에 그로브스는 클롭이 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클롭은 어려운 시기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현재 팀에 리더가 없다. 그렇기에 클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길을 잃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