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갔네... “이 선수 발롱도르 가능해” 자케로니의 주장
입력 : 2021.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너무 갔네... “이 선수 발롱도르 가능해” 자케로니의 주장
너무 갔네... “이 선수 발롱도르 가능해” 자케로니의 주장
너무 갔네... “이 선수 발롱도르 가능해” 자케로니의 주장

전 일본 축구대표팀 수장이었던 알베르토 자케로니(67)가 로멜루 루카쿠(27, 인터 밀란)의 발롱도르 수상을 주장했다.

루카쿠는 2019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후 골잡이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0골)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팀은 리그 선두로 스쿠데토를 넘본다.

과거 유벤투스, 인터 밀란을 이끌었던 자케로니가 8일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루카쿠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는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호날두를 제외하고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중요한 공격수다. 발롱도르는 그 어떤 선수보다 균형을 깨뜨릴 이에게 주어져야 한다. 기술뿐 아니라 피지컬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솔직히 루카쿠가 발롱도르를 수상해도 나는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 와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 현재 세리에A에서 그를 물리적으로 이길 선수는 없다. 가능하다면 AC밀란의 프랭크 케시에 정도다. 공을 받은 후 질주하는 그를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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