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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빠진 벤투호, 젊은 유럽파 이강인-정우영에게 거는 기대

기사입력 : 2021.03.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한일전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RB잘츠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핵심 유럽파들이 대거 제외됐다. 그 중 유이한 유럽파인 이강인(발렌시아)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일전은 평가전 이상으로 자존심이 걸려 있는 경기다. 그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한국의 전력은 온전치 못하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고, 황의조와 황희찬, 황인범, 이재성,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 벤투호 핵심 멤버들이 각 국가와 소속팀의 코로나 규정으로 인한 소집 거부로 무산됐다.

결국, 벤투호는 거의 새 판을 짜야 하는 상태에서 한일전을 임해야 한다. 일본은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샘프턴),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등 유럽파 9명 합류한 점과 대조적이다.

벤투호에 유럽파는 이강인과 정우영 밖에 없다. 두 선수 모두 벤투호에 첫 합류하거나 핵심이 아니었고, 나이도 어리다. 당장 이들에게 많은 걸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이강인과 정우영은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 중이다. 언제든 대표팀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번 한일전은 이강인과 정우영 모두 소속팀에서 보여준 저력을 대표팀에서도 증명할 기회다. 더구나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베테랑 유럽파들과 경쟁은 물론 조합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일전은 원정에 핵심 선수들 공백으로 인한 전력 열세, 여전히 일일 1,000여 명이 넘어가는 일본의 심각한 코로나 상황 등 여러 악재가 벤투호를 가로 막고 있다. 이강인과 정우영도 큰 부담을 안고 한일전을 맞지만, 이를 극복한다면 우리가 기대했던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정우영을 보게 될 지 모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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