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80번째 한일전, 벤투호 붉은 유니폼 입는다… 한국팬 2000명 입장
입력 : 2021.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벤투호가 80번째 한일전에 주 유니폼인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과 일본은 25일 저녁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한다. 80번째 한일전으로 친선경기로는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이다. 그 동안은 동아시안컵에서 4차례 한일전을 치렀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유니폼 색상이 정해졌다. 양팀 모두 주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한국은 붉은 유니폼(골키퍼 노랑)를 입고 일본은 파란 유니폼(골키퍼 녹색)을 입고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이번 한일전을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처음에는 5,000명 입장으로 진행했으나 일본 내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낮춰지면서 5,000명이 더 늘어난 총 1만 명이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이중 한국 팬들에게는 총 2,000명의 티켓이 배정됐다. 한국 패들은 동측에 착석한다.

경기는 주부심 및 대기심 모두 인도 출신 심판이 한다. VAR은 없다.

이밖에 선수 교체는 6명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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