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 '월클' 선수에게 2년 계약 제시
입력 : 2021.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르셀로나, 이 '월클' 선수에게 2년 계약 제시
바르셀로나, 이 '월클' 선수에게 2년 계약 제시
바르셀로나, 이 '월클' 선수에게 2년 계약 제시

FC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아구에로(32, 맨체스터 시티)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7일 이탈리아 출신 언론인 니콜로 시라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결별한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 명가 재건을 꿈꾼다. 아구에로가 우선순위다.

매체는 “이 거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경제적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구단에서 리오넬 메시와 친구인 아구에로 입단을 위한 협의가 확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이미 다수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시티와 작별한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첼시, 파리 생제르맹,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이 중에서 바르셀로나가 가장 가깝다는 전언.

스페인 엘 치링기토는 지난 14일 “아구에로 대리인이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다.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회담할 것이다. 이미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당선된 후안 라포르타가 3월 아구에로 측과 공식 제안을 했다.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캄프 누 입성을 점쳤다.

사진=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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