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빨간맛’ 라모스, 21세기 최다 26번 퇴장 불명예… 즐라탄-호날두 10개 이상
입력 : 2021.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수비의 핵이자 리빙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퇴장은 익숙한 일 중 하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21세기 이후 퇴장 최다 횟수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소속 기준이다.

1위는 라모스가 차지했다. 라모스는 통산 715경기 동안 26번 퇴장을 당했다. 평균 27.5경기 동안 1번씩 퇴장을 당할 정도다.

더구나 2위와 격차도 크다. 현재 2위 티아고 모타(현 은퇴)와 10개 차이로 압도적이다. 그만큼 라모스의 거친 플레이는 타종을 불허할 정도다.

퇴장은 수비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슈퍼스타들도 퇴장 불명예 순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는 14번 퇴장 당하며 1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역시 통산 11회로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10번 이상 퇴장 당하며, 거친 면모를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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