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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앙리-KDB’ 포함, 英 매체 선정 EPL 역대 베스트11

기사입력 : 2021.04.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다.

1992년 리그 출범 후 가장 빼어난 기량을 가진 이들이 EPL에 입성했다. 2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특출한 선수들만이 EPL에 발을 들인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탓에 한 시즌 베스트11을 뽑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역대 베스트11을 꼽았다.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명예의 전당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라며 주관이 들어간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은퇴 선수뿐만 아니라 현역 선수도 후보에 두고 뽑았음을 알렸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투톱엔 앨런 시어러(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은퇴)와 티에리 앙리(아스널·은퇴)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프랭크 램파드(첼시·은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현 유벤투스)가 위치했다. 수비 네 자리는 애슐리 콜(아스널, 첼시·은퇴), 네마냐 비디치(맨유·은퇴), 존 테리(첼시·은퇴), 게리 네빌(맨유·은퇴)이 꿰찼고 수문장 자리는 페트르 체흐(첼시, 아스널·은퇴)가 낙점됐다.

앙리와 시어러는 EPL 역사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들이다. 앙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EPL 2회 우승을 맛봤다. 총 258경기에 나서 175골을 몰아쳤다.

무엇보다 EPL에 새로움을 불어넣은 선수다. 당시엔 힘과 제공권을 갖춘 공격수가 호평을 받았다. 이 기조를 깬 게 앙리다. 188cm의 장신이지만, 공중전보단 빠른 발로 수비를 허물었고 빼어난 슈팅 능력으로 골을 낚아채는 데 능했다. 4시즌이나 EPL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훌륭한 골잡이였지만, 동시에 도움 능력도 특출했다. 2002/03시즌엔 24골 20도움(20-20)이란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다.

시어러는 EPL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총 260골을 넣었다.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득점왕 3회를 차지했다.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갖췄단 평이 자자했다.다만 EPL 제패는 1994/1995시즌 블랙번에서 경험한 게 유일하다.

이들 외에도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현역 선수 중엔 더 브라위너와 호날두만이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독일 무대를 거쳐 2015년 맨시티로 이적했고, 세계 최고로 거듭났다. 정교한 킥과 패스를 보는 시야로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2003년 여름, EPL에 입성한 호날두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화려한 드리블과 강력한 무회전 슈팅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성과도 훌륭했다. 맨유에서 7년간 292경기에 나서 118골, 5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엔 발롱도르까지 거머쥐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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