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콤비 TOP 5
입력 : 2021.04.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콤비 TOP 5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콤비 TOP 5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콤비 TOP 5


마음이 잘 맞아야 축구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다. 평소 친분이 경기장 안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5일 최고의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5커플을 꼽았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커플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현재 이 둘은 다른 팀에서 뛰지만, 7년간 바르사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으로 맹위를 떨쳤다. 특히 메시와 수아레스는 경기장 밖에서도 친했다. 가족들끼리도 자주 모였다. 현재도 여전히 메신저로 연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 둘은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자랑했고, 바르사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플을 두 번째로 소개했다. 이 둘은 1993년생 동갑내기다. 2017년 루카쿠가 맨유에 입단한 후 3년간 동고동락했다.

사실 이 둘은 맨유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매체는 “루카쿠와 포그바는 팀 동료가 되기 전부터 휴가를 함께 보냈다. LA에서 함께 훈련하는 장면도 공유했다”라며 “그들은 피치 위에서도 눈에 띄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포그바가 루카쿠를 등에 업고 뛰는 모습은 팬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했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마커스 래시포드(맨유)도 언급됐다. 둘 역시 맨유에서 연을 쌓았다. 위의 두 커플은 동갑이지만, 이 둘은 5살이나 차이가 난다. 린가드는 1992년생, 래시포드는 1997년생이다.



매체도 이 부분을 조명했지만, 우정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았다. 이 둘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활약 중이지만,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와 메이슨 마운트(첼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이상 아스널) 최고의 브로맨스 커플로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커스 래쉬포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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