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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인천현대제철, 개막전서 서울시청에 7-0 대승

기사입력 : 2021.04.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인천] 이윤성 인턴기자= 인천현대제철이 정설빈의 해트트릭과 임선주의 헤딩골, 장슬기, 강채림, 최유리의 쐐기골로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에 7-0으로 승리했다.

26일 오후 6시 인천 인천남동경기장에서는 홈팀 인천현대제철과 원정팀 서울시청의 WK리그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주인공은 인천현대제철의 베테랑 공격수 정설빈이었다. 정설빈은 전반 13분 페널티킥 골, 전반 20분, 후반 7분에 골을 기록하며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설빈과 전 36분 임선주, 후반 13분 장슬기, 후반 28분 강채림, 후반 36분 최유리의 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7-0으로 승리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홈 팀 인천현대제철은 4-3-3 포메이션으로 김정미/이덕주-김도연-김나래-임선주/장슬기-이세은-이민아/정설빈-네넴-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서울시청은 5-4-1 포메이션으로 류지수/서현숙-김은솔-송아리-장윤서-박다혜/김우리-김소이-장창-한 채린/유영아가 선발 출전했다.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은 전반전에만 3골을 득점하면서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또 깜짝 선발 출전한 WK신예 이덕주가 팀에 잘 녹아들어주면서 경기 내내 인천현대제철은 한층 더 빠르고 단단해진 모습을 원정팀 서울시청에 보여줬다.



경기는 서울시청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경기 초반 10분은 서울시청이 원하는 흐름으로 흘러갔다. 5백을 들고 나온 서울시청은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송아리와 김은솔이 현대제철 공격수 최유리와 정설빈, 장슬기를 꽁꽁 묶었고 더블 볼란치인 김우리와 김소이가 현대제철의 이민아, 이세은을 막아서면서 현대제철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그러나 이 서울시청에 유리하게 흘러가던 흐름은 전반 12분 끊어졌다.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하던 정설빈이 영리하게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스스로 페널티킥을 마무리 지으면서 현대제철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선제골을 득점한 인천현대제철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20분 왼쪽측면에서 장슬기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정설빈이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전반 36분에는 이세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임선주가 헤딩골로 마무리하면서 전반은 3-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도 인천현대제철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인천현대제철은 스피드가 빠른 측면공격수 최유리와 네넴, 장슬기를 잘 활용하며 서울시청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후반 7분 이민아가 준 스루패스를 네넴이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고 정설빈 앞에 떨어졌다. 정설빈은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2021 W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격을 계속했다.

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최유리가 개인드리블로 수비를 뚫고 올린 크로스를 장슬기가 마무리했고, 현대제철은 이어서 강채림과 손화연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더 강화했다.

김은숙 감독대행의 이런 용병술은 잘 통했다. 후반 28분 혼전상황에서 서울시청 수비수 이수빈이 걷어낸 볼이 강채림 앞에 떨어졌고, 강채림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37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나래가 준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최유리가 볼을 마무리 지으면서 쐐기골을 넣었고 경기는 7-0으로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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