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호날두는 25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25일 피오렌티나와 33라운드를 포함해 3경기 연속 골이 없다.
최근 9연속 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유벤투스는 4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인터 밀란과 승점은 13점 차로 우승 도전은 사실상 끝났다.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사수할 수 있느냐다. 3위 나폴리, 5위 AC밀란과 승점이 같다. 6위 라치오에 5점 앞서 있으나 최근 흐름이라면 4위를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유벤투스의 부진이 호날두의 무득점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가벼운 부상 이후 부진에 빠진 호날두다.
이탈리아 이브닝포스트는 26일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방황하는 영혼처럼 보였다. 유령 같았다. 경기에 거의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 거기 있어?”라고 경기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 그를 조롱했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내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못 채울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토리노 스포츠는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되면 그들은 호날두 월급을 감당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날두는 현재 3,100만 유로(약 417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호날두는 25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25일 피오렌티나와 33라운드를 포함해 3경기 연속 골이 없다.
최근 9연속 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유벤투스는 4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인터 밀란과 승점은 13점 차로 우승 도전은 사실상 끝났다.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사수할 수 있느냐다. 3위 나폴리, 5위 AC밀란과 승점이 같다. 6위 라치오에 5점 앞서 있으나 최근 흐름이라면 4위를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유벤투스의 부진이 호날두의 무득점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가벼운 부상 이후 부진에 빠진 호날두다.
이탈리아 이브닝포스트는 26일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방황하는 영혼처럼 보였다. 유령 같았다. 경기에 거의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 거기 있어?”라고 경기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 그를 조롱했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내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못 채울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토리노 스포츠는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되면 그들은 호날두 월급을 감당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날두는 현재 3,100만 유로(약 417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