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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가려면 호날두 벤치로 보내라” 유벤투스 OB들 일갈

기사입력 : 2021.04.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부진에 빠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급기야 선배들이 호날두의 선발 제외를 주장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체제에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FC포르투에 져 탈락했다. 현재 리그 4위로 세리에A 10연속 우승이 물 건너갔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아 4위도 위태롭다. 어쩌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칠 수도 있다.

주포인 호날두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면서 유벤투스 역시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를 지켜본 유벤투스 선배들의 생각은 어떨까. 전설들이 27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각자 의견을 전했다.

과거 유벤투스에서 두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쥐세페 갈데리시는 “언터처블인 선수는 아무나 될 수 없다. 호날두는 시즌 때마다 어느 정도 득점을 보장해준다. 득점뿐 아니라 팀을 어떻게든 이끌어주는 존재다. 유벤투스는 그의 기용을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선수는 시즌 막판에 결정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반기를 들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와 유벤투스 출신인 안젤로 디 리비오는 “유벤투스는 4위를 확보 못하면 큰일 난다. 지금 그것이 최우선 목표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내세워야 한다. 호날두는 최고의 상태라 할 수 없다. 4위는 너무나 중요하다. 이를 위해 누군가 희생해야 한다”면서, “호날두는 최근 경기에서 쉬운 실수를 범한다.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가끔 벤치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다른 챔피언들도 벤치를 경험한다. 그가 결정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벤투스 출신 공격수 니콜라 아모루소 역시 “몇 경기 전부터 호날두가 슬퍼 보인다. 원인이 무엇일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 챔피언에게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과연 유벤투스에서 주연이 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날두 대안을 세우는 건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도 이제 36세다. 체력을 비축하는 의미에서 벤치 스타트를 하는 게 좋겠다”고 한템포 쉬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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