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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박충균 감독, 사이공 3-1 꺾고 2경기 만에 데뷔승... 6위 1점 차 추격

기사입력 : 2021.05.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베트남 명문 하노이FC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박충균 감독이 2경기 만에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하노이는 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항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베트남 V리그1 사이공FC와의 안방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하노이(승점 16점)는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빈즈엉(17점)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박 감독은 지난달 20일 위기에 빠진 하노이에 부임했다. 베트남 대표팀의 응우옌 꽝하이가 속한 하노이는 지난 10년간 리그 우승 5회, 준우승 4회를 차지한 명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준우승을 비롯해 FA컵 2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전통의 강호로 꼽히던 팀들이 부진한 가운데 하노이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14개 팀 중 8위에 머무르자 박 감독에게 긴급 SOS를 보냈다.

박 감독은 부임 일주일 만에 치른 빈딘FC와의 데뷔전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였던 사이공전에서 지오반니마그노의 2골과 브루노의 1골을 더해 3-1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스플릿 라운드 제로 이뤄지는 V리그는 정규리그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5위부터 12위까지 승점 3점 차 안에 몰려 있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하노이의 정규리그 마지막 상대는 최하위 송람 응에안FC. 7위에 자리한 하노이 입장에선 무조건 승점을 얻는 경기를 펼친 뒤 타 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 후 박 감독은 “개인적으로 만족할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상위 스플릿으로 가야 하므로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다”라며 성과를 내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하노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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