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로마와 통했다, 첫 영입은 이 레알 선수
입력 : 2021.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모리뉴 로마와 통했다, 첫 영입은 이 레알 선수
모리뉴 로마와 통했다, 첫 영입은 이 레알 선수
모리뉴 로마와 통했다, 첫 영입은 이 레알 선수

AS로마가 조세 모리뉴호 출항을 앞뒀다. 벌써 뜨겁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무관 딱지가 붙은 모리뉴가 한 달도 안 돼 새 직장을 구했다. 어떤 선수들이 명가 부활을 꿈꾸는 로마에 입성할지 관심사다.

스페인 디아리오 골은 6일 “모리뉴가 다음 시즌부터 로마를 지휘한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스코의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29세인 이스코는 레알에서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 이적 시장 때마다 이적설이 터졌다. 이번 시즌 공식 27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나선 건 10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 관심에도 불구 레알에 남았다. 2022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당연히 재계약 소식은 없다.

매체는 “모리뉴와 로마 티아고 핀투 스포츠 디렉터의 이스코 영입 의견이 일치했다. 이스코를 품으려면 3,000만 유로(약 406억 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비야가 이스코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준비한 금액이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라 영입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세비야보다 로마행에 무게를 실었다.

모리뉴가 이스코를 지도한 경험은 없다. 2013년 6월 레알을 떠나고 한 달 뒤 이스코가 합류해 엇갈렸다. 과연, 이스코가 모리뉴의 로마 1호 영입으로 이어질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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