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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4R] '친정' 울린 최유리... 인천현대제철, 세종스포츠토토에 2-0 완승

기사입력 : 2021.05.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세종] 이윤성 인턴기자= 최유리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소속팀 인천현대제철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인천현대제철은 10일 세종중앙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 최유리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네넴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후반 들어 중요한 기회를 두 차례나 놓치면서 만회골을 득점하지 못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승리를 올리며 선두 경주한수원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강가애(GK) - 조민아, 심서연, 선수현 - 곽민정, 김아름, 곽민영, 오연희 - 김성미, 강태경, 김소은이 선발 출전했다.

인천현대제철은 3-4-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김민정(GK) - 이덕주, 김도연, 임선주 - 김나래, 장슬기, 이민아, 네넴 - 손화연, 최유정,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인천현대제철의 최유리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로 세종스포츠토토에서 인천현대제철로 이적한 최유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친정팀에 쓰러뜨렸다. 최유리는 중앙 공격지역에서 빠른 스피드로 세종 수비진들을 흔들었고 결승골을 터트리며 인천현대제철의 승리에 한몫해냈다.

지난 3라운드 수원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인천현대제철은 세종스포츠토토를 맞아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하며 지난 경기와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초반은 세종스포츠토토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 9분 오연희가 곽민영에게 준 긴 패스를 곽민영이 받아 앞선에 있는 강태경에게 내줬다. 이를 강태경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11분에는 김소은이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곽민영에게 내준 볼을 곽민영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인천현대제철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세종스포츠토토에 유리하게 흘러가던 흐름은 전반 28분 끊어졌다. 왼쪽 측면에서 손화연이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은 최유리가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감아 차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 득점한 인천현대제철은 멈추지 않고 공격을 계속했다.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 있던 손화연이 올린 크로스가 세종 수비 몸에 맞고 김나래 앞에 떨어졌고 이를 놓치지 않고 김나래가 슈팅으로 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아쉽게 빗나갔다. 김나래의 슈팅을 마지막으로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득점력이 좋은 정설빈과 패스가 강점인 이영주를 투입하면서 공격진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스피드가 빠른 공격수 최유리를 활용하는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하며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추가골 득점까지 성공했다. 후반 29분 중앙에서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고 있던 네넴에게 찔러준 볼을 네넴이 이어받아 단독 드리블로 수비 6명을 뚫어냈고 골로 마무리하면서 인천현대제철은 2-0으로 앞서 나갔다.

세종스포츠토토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1대1 찬스 상황에서 미끄러지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경기는 2-0으로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은 인천현대제철의 승리로 끝났다.



이밖에 경주한수원은 서울시청에 3-0으로 승리했고, 수원도시공사도 보은상무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화천KSPO도 창녕WFC를 1-0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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