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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비수 꽂은 최유리, ''마음 아파도 공격수로서 해야 할 일''

기사입력 : 2021.05.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세종] 이윤성 인턴기자= 인천현대제철과 세종스포츠토토의 WK리그 4라운드 경기는 이른바 '최유리 더비'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세종스포츠토토에서만 뛰었던 최유리가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현대제철의 빨간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이다.

인천현대제철은 10일 세종중앙공원축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4라운드 세종스포츠토토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유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전반 28분 친정팀 스포츠토토에 비수를 꽂았고 만개한 기량을 보이며 인천현대제철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머물렀던 전 소속팀을 상대하며 세종스포츠토토 경기를 소화한 최유리를 '스포탈코리아'가 만나봤다.



Q. 경기 소감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어서 다른 날보다 더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이 좋지 않지만, 공격수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열심히 하려고 하다 보니까 득점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승점이) 간절했던 경기라 득점까지 하고 승리해서 만족스러운 경기가 되었던 것 같다.

Q. 5년간 몸담았던 스포츠토토 원정을 오게 된 소감은?
내가 데뷔 때부터 5년간 함께한 팀이기 때문에 감회가 아주 새로웠다. 또 작년에 홈 경기였던 구장을 이제는 원정팀으로 찾았기 때문에 조금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옛날 동료들도 만났고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다.

Q. 결승골 소감은?
개막전 때 득점을 한 뒤로 오랜만에 골을 넣었다. 득점을 한다는 건 공격수로서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다. 오늘 경기가 처음에는 잘 풀리지 않았고 힘든 경기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잘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Q. 2주 뒤 경주한수원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우승하려면 꼭 승리해야 한다. 작년 경주한수원한테 우리가 힘든 부분이 있었던 만큼 팀으로서 함께 결의를 다져야 할 것 같다. 다른 경기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하던 대로 열심히 준비하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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