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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보다 SON” 리버풀 출신 캐러거, 적은 골에도 택한 이유는 팀 기여도

기사입력 : 2021.05.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사이에서 고려했던 건 팀 기여도였다.

리버풀의 전설 캐러거는 11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을 통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캐러거는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택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정한 게리 네빌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캐러거에게 더 인상 깊었던 건 손흥민이었다”라며 선정 배경에 관심을 가졌다. 친정팀 선수를 택한 네빌과 달리 살라를 외면하고 손흥민을 골랐기 때문이다.

개인 성적을 살펴보자면 살라는 현재까지 리그 33경기에 나서 2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에서 해리 케인(토트넘)에 1골 뒤진 2위다.

손흥민은 리그 34경기에 나서 17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에선 살라에 3골 뒤진 3위고 도움 부문에선 케인(13도움),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11도움)에 이어 세 번째다.

캐러거는 “난 손흥민을 택했다. 득점왕 후보인 살라를 생각했지만 골과 도움을 봤다.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는 살라보다 앞선다”라며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에도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말했다.

여기에 페널티킥 득점도 살펴봤다. 살라는 리그 20골 중 6골이 페널티킥으로 만든 득점이다. 반면 손흥민은 17골 중 페널티킥 골은 단 하나뿐이다.

캐러거는 “살라는 페널티킥을 담당한다. 하지만 토트넘에선 케인이 전담 키커다. 손흥민을 택한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팀 성향까지 분석했다. 전임 조세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적으로 임했던 역할까지 고려했다. 캐러거는 “케인과 손흥민이 시즌 대부분을 수비적인 성향의 팀에서 뛰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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