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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원한 선수 아닌데?’ 바르사, 아구에로 영입으로 메시 마음도 잡을까

기사입력 : 2021.05.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영입이 유력하다. 바르사에 아구에로가 가세하면 한층 공격력이 강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을 채우지 못할 수 있다. 리오넬 메시의 마음이다.

아구에로는 오는 6월 말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1/2012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아구에로는 10시즌 동안 388경기를 뛰어 258골 74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상징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그는 일찌감치 맨시티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미래를 모색했다. 아르헨티나 복귀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바르사로 갈 분위기가 커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바르사와 아구에로는 이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사가 아구에로를 영입하면 공격의 무게가 달라진다. 바르사는 메시와 이번 시즌 부활한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공격진에 있지만 백업의 약했다. 아구에로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기대에 못 미쳤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이적할 전망이다.

게다가 바르사는 아구에로 영입으로 메시의 마음을 잡겠다는 의중이다. 메시도 6월 말에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아직 재계약 협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르사는 메시와 절친인 아구에로를 영입해 메시의 마음을 잡으려 한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메시는 아구에로를 원하지 않은 것이다. 메시와 아구에로는 인간적으로 가깝지만, 메시가 생각하는 바르사의 전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선수는 아니다. 메시는 아구에로 영입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메시가 어떤 선수를 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바르사가 지켜봤던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같은 공격수였다면 메시의 마음을 잡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바르사도 메시가 원하는 선수가 아니지만, 메시의 마음을 잡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바르사는 서둘러 아구에로와 계약을 마쳐 메시와의 재계약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메시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메시가 아구에로를 통해 잔류로 마음을 굳힐 지는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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