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는 호날두 유벤투스 새 유니폼 입었다…홈 킷 메인모델
입력 : 2021.05.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적설에도 유벤투스의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유벤투스는 지난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시즌 홈 유니폼 출시를 알렸다. 호날두를 비롯해 파울로 디발라, 마티아스 더 리흐트 등 주요 선수들이 광고 모델이 됐다.

호날두와 디발라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둘은 유벤투스의 올 시즌 성적에 따라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 유벤투스가 부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최악의 경우 고연봉자인 호날두와 디발라를 처분할 것이란 예상이다.

일단 둘 모두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고 광고에 나섰다. 호날두와 디발라가 먼저 입어본 유벤투스의 새로운 유니폼은 전통적인 흑백 세로 줄무늬 디자인이 반영됐다.

유벤투스는 "클럽의 고전적인 스트라이프를 재해석했다. 또한 홈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유니폼 안쪽에 '10 YEARS AT HOME'을 새겼다"고 설명했다. JEEP 스폰서는 유지하면서 첫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홍보를 위한 로고 변화가 눈에 띈다.



사진=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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