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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수문장 류지수, ''내가 집중해서 막으면 팀이 많은 승리할 것''

기사입력 : 2021.05.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목동] 이윤성 인턴기자=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지만 뒤에서 버텨주는 수문장의 역할도 중요하다. 지난 시즌 수원도시공사에서 골키퍼 전하늘에 밀려 세컨드 골키퍼로 전전긍긍했던 류지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청에 합류하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지수는 24일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홈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면서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줬고 만개한 기량을 선보이며 서울시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류지수의 맹활약 속에서 이번 시즌 서울시청은 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고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리그 단독 3위를 달리게 됐다.



Q. 서울시청으로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활약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지?
내 경기력에 스스로 만족하다기보다는 지금은 팀에 그저 도움이 되고 싶어서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열심히 해보자는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Q. 경기 소감은?
처음에 실점했을 때 예전에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을 텐데 오늘 경기는 뭔가 질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뛰었다.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에 골들도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가지고 더 자신감을 찾게 된 것 같다.

Q. 오늘 경기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구해냈는데?
내가 팀에 도움이 되는 선방을 했을 때는 뭔가 짜릿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또 그걸로 인해 팀이 이겼다고 생각이 들면 나 자신도 뿌듯하게 생각이 든다. 오늘 경기도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게 되어서 짜릿하고 행복하다.

Q. 리그 단독 3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시즌 내가 서울시청으로 이적해왔을 때는 팀이 상위권에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만큼 나도 부담감이 많지는 않았는데 막상 상위권에 있으니 부담감보다는 뭔가 조금 더 욕심이 나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기에 내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더 집중하고 막아준다면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도 더 열심히 해서 팀이 더 올라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Q. 올해 목표가 있다면?
올해 리그가 끝나면 팀에서 내가 너무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생각만 해도 정말 뿌듯할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오늘 같은 경기를 계속해서 하고 싶고 팀 경기력도 점점 올라갔으면 상위권에 계속 머물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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