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백기 들었다, 레알과 급여 삭감+1년 계약(마르카)
입력 : 2021.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 선수 백기 들었다, 레알과 급여 삭감+1년 계약(마르카)
이 선수 백기 들었다, 레알과 급여 삭감+1년 계약(마르카)
이 선수 백기 들었다, 레알과 급여 삭감+1년 계약(마르카)


‘원하는 팀이 없다.’

세르히오 라모스(35)가 자신의 뜻을 굽히고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 “레알 주장 라모스가 다른 팀이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가 레알의 1년 연장 계약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다음 달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양 측이 수개월 동안 협상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라모스는 급여 동결에 2년, 레알은 급여 10% 삭감에 1년 계약을 계속 고수해왔다.

이런 가운데 마르카는 “라모스에게 관심을 가진 팀이 너무 적다. 수익성 면에서 좋은 계약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결국 라모스가 레알의 제안을 수용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계속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고 잔류를 전망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 부상 여파로 공식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유로2020을 앞두고 발표된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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