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지네딘 지단(49)이 레알 마드리드와 두 번째 작별을 했다.
레알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 구단은 지단과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동안 팀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에 따르면 지단이 레알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클럽 수뇌부와 선수단, 사무국 직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표했다. 시즌 중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고, 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며칠 고민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단은 처음 레알 감독을 맡고 공식 149경기 105승 28무 16패를 기록했다. 2019년 3월 두 번째 부임 후 114경기에서 69승 25무 20패의 성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업적으로 2016/2017시즌 전인미답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이 있다.
지단의 후임은 과거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레알 카스티야 B팀 수장인 라울 곤잘레스가 거론되고 있다.
레알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 구단은 지단과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동안 팀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에 따르면 지단이 레알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클럽 수뇌부와 선수단, 사무국 직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표했다. 시즌 중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고, 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며칠 고민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단은 처음 레알 감독을 맡고 공식 149경기 105승 28무 16패를 기록했다. 2019년 3월 두 번째 부임 후 114경기에서 69승 25무 20패의 성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업적으로 2016/2017시즌 전인미답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이 있다.
지단의 후임은 과거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레알 카스티야 B팀 수장인 라울 곤잘레스가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