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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7R] 최유리 결승골! '절대1강'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에 1-0 승... 선두 재탈환

기사입력 : 2021.05.3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인천] 이윤성 인턴기자= '절대 1강' 인천현대제철이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벌 경주한수원에 승리했다.

인천현대제철은 31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0분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선두를 재탈환했다.

인천현대제철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민정(GK) - 신보미, 김도연, 신담영, 장슬기 - 이세은, 이민아, 이영주 - 네넴, 최유정,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경주한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윤영글(GK) - 서아리, 손다슬, 김혜영 - 아스나, 박예은, 손윤희, 이은지 - 이네스, 나히, 여민지가 선발로 나섰다.

라이벌 매치답게 경기는 팽팽했다. 경주한수원은 이네스와 나히의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공격을 지속했고 이에 인천은 빠른 발을 가진 최유리와 개인기가 좋은 네넴을 활용한 공격으로 맞섰다.

경주한수원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분 오른쪽 측면 스로잉 상황에서 볼을 전달받은 박예은이 바로 슛을 때렸고 아쉽게도 공은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인천현대제철 역시 측면을 잘 활용해서 반격했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장슬기의 패스를 이어받은 최유정이 왼쪽 측면에서 슈팅을 날렸고 아깝게 빗나갔다.

양팀은 측면 공격수들을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하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인천현대제철은 손화연을 투입해 전술을 바꿨다. 전반전에는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다면 후반전에는 미드필더 이민아를 중심으로 중앙 공격을 지속했다.

인천현대제철의 전술 변화는 20분 만에 효과를 봤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세은이 올린 크로스를 최유정이 앞선에 있던 최유리에게 떨궈주었고 이를 이어받은 최유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주한수원은 실점 후 이렇다 할 공격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치열했던 라이벌 매치는 인천현대제철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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