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佛언론, 황의조 활약 주목 “보르도 공격수가 대승 이끌었다”
입력 : 2021.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파리(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프랑스 매체도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벤투호 활약을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 황의조, 권창훈 등의 활약으로 5-0 대승을 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대한민국은 고양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선두 유지를 위해 필요한 승리를 쉽게 따냈다”라며 대표팀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황의조는 전반 10분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 보르도 공격수는 경기 종료 17분 전 두 번째 골을 기록 했다”라며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 활약상을 전했다.

보르도 팬덤으로 이루어진 매체 ‘지롱댕 포에버’도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계정을 인용,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가 2골 1도움을 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라며 팀 내 간판 공격수의 대표팀 활약상을 전했다.

황의조는 2020/2021시즌 보르도에서 13골 3도움을 하며 주축 선수가 되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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