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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까지 9명째 결렬’ 토트넘 감독직, 지원자 등장… “공짜로 할게!”

기사입력 : 2021.06.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감독 선임에 애를 먹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원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원인이었다.

모리뉴 감독은 2020/2021시즌 초반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리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었고, 결국 토트넘은 결별을 택했다.

이후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결국 7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빠르게 모리뉴 감독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감독 구하기가 쉽지 않다. 벌써 9명째 이래저래 틀어졌다. 첫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는다. 레스터 시티 수장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뮌헨 한지 플릭 감독은 독일 대표팀으로 갔다.

그 뒤로 토트넘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에릭 텐 하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로 폰세카 등과 접촉했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틀어졌다.

가장 최근 협상한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 감독 역시 영입에 실패했다. 팬들의 반발이 거셌다. 토트넘 팬들은 가투소가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인물이라는 비판을 하며 영입을 극구 말렸다.

토트넘으로서는 정말 안 풀리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감독을 자처하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구단 레전드 그레이엄 로버츠다. 로버츠는 1980년대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FA컵 2회, UEFA컵(유로파리그) 1회 우승에 공을 세운 인물이다.

영국 ‘HITC’는 18일(한국 시간) “로버츠가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 감독이 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실제 로버츠는 “내가 토트넘을 위해 공짜로 감독을 하겠다”고 적었다.

물론 로버츠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로버츠는 2012년 네팔 대표팀을 이끈 이후 쭉 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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