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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박진섭 부상 투혼에' 대전 이민성, ''고맙지만 주장이라면 당연한 것''

기사입력 : 2021.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허윤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박진섭의 부상 투혼을 칭찬하면서도 팀 주장이라면 마땅히 보여야 할 모습이라 말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안산과의 안방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패를 끊어낸 대전(승점 25점)은 선두 김천상무(27점)에 승점 2점 뒤진 4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득점이 없어 아쉽다. 연패를 끊고 무실점 했다는 게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 될 것이다. 일주일 간 부족한 부분 보완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존 스리백이 아닌 포백을 꺼냈는데?
- 포백 전환 후 더 공격적인 모습이 나와서 좋게 본다. 이준서와 김세윤 등 처음 들어간 선수들이 잘해줬다. 그런 모습이 팀에 경쟁력을 더 생기게 할 거 같다.

▶ 선두 등극 기회였는데?
- 선두에 가는 건 좋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내실 다지는 게 중요하다. 오늘 김동준과 이지솔, 알리바예프 등 많은 선수가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에 만족한다. 더 발전해서 기존 선수들과 경쟁이 더 치열해졌으면 좋겠다.

▶ 신인 골키퍼 이준서의 활약은?
- 킥 실수를 빼곤 안정적으로 잘해줬다. 신인답지 않았고 침착하게 잘해줬다.

▶ 박진섭의 부상 투혼에 대해선?
- 주장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정도 해줘야 한다. 전반전 끝나고 물어보니 '해보겠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하지만 주장이기 때문에 '하겠다'는 말이 나와야 한다.

▶ 상대 역습에 대한 대처 잘 됐는지?
- 몇 번 나왔지만 잘 버텼다. 잘 준비를 했어도 당할 수 있지만 잘 버티고 무난히 잘 버텼다.

▶ 득점에 대한 아쉬움은?
- 포백 전환 후 선수들의 적응이 필요했던 거 같다. 주문한 부분이 있었는데 연습이 더 필요할 거 같다. 문전에서 자신감을 갖고 슈팅으로 이어갔으면 한다.

▶ 에디뉴의 교체 출전 평가는?
-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문전에서 드리블 돌파로 들어가는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거 같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잘해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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