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준' 윌리안의 두툼한 뱃살, 알고 보니 특수 조끼?
입력 : 2021.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팬들에게 충격을 준 윌리안(아스널)의 뱃살이 사실은 특수 조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스널은 지난 1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당시 윌리안은 선발로 출전했다. 그런데 경기 결과보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윌리안의 뱃살이었다.

윌리안의 배는 놀라울 정도로 나와있었고 시기도 휴가 직후였기에 팬들은 당연히 윌리안이 체중 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여겼다. 경기력도 최악이었던 만큼 팬들은 윌리안을 비판했다.

그런데 사실은 윌리안의 뱃살이 아닌 유니폼 상의 안 특수 조끼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축구 전문 매체 '101greatgoals'는 "많은 이가 윌리안의 올 여름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고 봤지만 사실 윌리안은 그의 유니폼 상의 안에 어떤 종류의 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해당 경기 이후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윌리안은 훨씬 말라 보였다.



사진=101great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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