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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4R] '나히 멀티골!' 경주한수원, 인천현대제철에 3-1 승... 선두 맹추격

기사입력 : 2021.07.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경주] '추격자' 경주한수원이 나히의 멀티골과 여민지의 쐐기골에 힘입어 라이벌 인천현대제철을 제압했다.

경주한수원은 19일 경주 황성축구공원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2분과 후반 35분에 터진 나히의 멀티골과 전반 41분 여민지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36분 박희영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시간이었고 만회골 이후 나온 찬스들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경주한수원은 승점 30점으로 34점의 인천현대제철을 4점 차로 추격했다.

경주한수원은 2-3-5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윤영글(GK) - 손다슬, 정영아 - 박세라, 아스나, 박예은 - 이은지, 이네스, 나히, 여민지, 김상은이 선발 출전했다.

인천현대제철은 3-4-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김정미(GK) - 신담영, 김혜리, 임선주 - 이영주, 장슬기, 이세은, 이민아 - 네넴, 손화연, 최유정이 선발로 나섰다.



라이벌 매치답게 경기는 팽팽했다. 경주한수원은 빠른 발을 가진 이네스와 나히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지속했고 이에 인천현대제철은 중원사령관 이민아와 개인기가 좋은 네넴을 활용한 공격으로 맞섰다.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8분 만에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최유정의 패스를 받은 네넴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터닝 슛을 날리며 한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주한수원은 빠른 발을 가진 측면 공격수들을 통해 반격했다. 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네스가 내준 패스를 받은 나히가 드리블 후 볼을 깔끔한 오른발 슛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인천현대제철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네넴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에 가운데로 내준 볼을 이민아가 이영주에게 바로 연결했고 이영주가 곧바로 때린 슛이 골대를 맞고 벗어나면서 또 한번 한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주한수원은 선제골 득점후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네스가 올린 크로스가 골대에 맞고 나오자 공격수 여민지가 곧바로 공을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이민아와 네넴을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하지 못하며 전반전을 2골 뒤진 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인천현대제철은 손화연을 빼고 최유리를 투입하며 전술을 바꿨다. 하지만 경주한수원의 좋은 흐름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35분 후방에서 경주한수원 수비수 서아리가 나히에게 한번에 찔러준 패스를 중앙으로 침투하던 나히가 이어받아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36분 박희영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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